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인권경영·갑질 근절 선포

2019-01-03     순창=우기홍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오진휴)가 새해 들어 인권경영과 갑질 근절을 선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순창지사는 2일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하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인권경영헌장 및 운영지침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인권경영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또 이날 지역개발부 남창수 사원은 용지매수 업무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KRC 이달의 우수사원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오진휴 순창지사장은 “각종 기후변화에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미래형 영농기반 구축에 앞장서겠다”면서 “차별화된 물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등 농어촌용수 서비스 질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