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예방 협령망 회의 개최

2018-11-16     김미진 기자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는 16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2018년 하반기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제12조(경력단절예방)에 근거해, 여성 고용유지 지원과 직장문화 개선을 위해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과 친화기업을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전북지회,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전주고용센터, 농업회사법인(유)떡두꺼비 등 총 10여개 일자리 관련기관과 기업이 참석했다.

 참여 기관과 기업은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추진 결과를 청취하고 내년도 사업과 공동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윤애 센터장은 “도내 여성 근로자의 장기근로를 위해 경력 형성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으로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장문화를 개선해 가기 위해 노력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