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 상설공연 ‘놀부가 떴다!’ 강원도 원주에 뜬다

2018-09-11     김미진 기자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 한옥마을 상설공연단의 기획시리즈 ‘한옥마을 마당놀이-놀부가 떴다! 시즌2’가 13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공연된다.

‘놀부가 떴다! 시즌2’가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Wonju Dynamic Dancing Carnival 2018)’에 초청돼 이날 오후 9시 30분에 원주 따뚜 푸드스테이지의 무대에 오르게된 것이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세계의 다양한 민속춤과 웅장한 퍼레이드 그리고 각종 댄스 경연을 선보이는 거리 예술 축제다. 올 축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14개 팀 1만 4천여 명이 참여해 16일까지 화려한 춤의 항연을 펼쳐보인다.

 이에 따라 전주의 우수한 전통자원을 활용해 극과 몸짓, 소리 등이 결합해 전주만의 특징을 살려 제작된 ‘놀부가 떴다’에 대한 현지의 반응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마당놀이 형태로, 기존의 ‘놀부’ 이야기를 전통에 바탕을 두고 현대적으로 재각색한 작품이다. 전통춤과 사물놀이 등을 활용해 역동적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랩과 판소리, 뮤지컬 버전 노래 등 극적인 요소도 다양해 보는 즐거움이 두 배다.

 김범석 한옥마을상설공연단 단장은 “춤을 사랑하고 즐기는 다양한 사람들이 찾는 이러한 대규모 지역 축제에 전주의 전통예술과 다양한 퍼포먼스가 결합된 ‘놀부가 떴다’ 공연이 초청된 만큼 지역민들에게 또한 축제를 찾은 세계인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놀부가 떴다’는 10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전주소리문화관 야외마당에서 만날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5일에는 오후 4시와 7시 30분에 총 2회 공연으로 즐길 수 있으며, ‘공연 티켓 1+1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김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