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막판 ‘부동층’ 공략 총력전

2018-06-12     특별취재단
 6·1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전북지사 및 기초단체장 후보들은 단 한 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려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막판 ‘부동층’ 공략에 총력전을 펼쳤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등 각 정당은 이날 호소문을 통해 ‘힘있는 여당 후보’, ‘여당 독주 제동’ 등을 내세우며 표심잡기에 올인했다.

 6.13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지사 후보 5명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 등 총 580여명은 이날 밤늦게 도내 곳곳을 누비며 집중 유세를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김윤덕 상임선거대책본부장은 이날 호소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수행과 전북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며 “집권 여당 후보에게 표를 몰아 줄 것”을 호소했다.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도 이날 오후 2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를 통해 민주평화당만이 진정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정당, 민생을 책임지는 정당, 진짜 대안야당이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각인시켜 드렸다”며 “아직 마음을 결정하지 못하신 분들도 민주평화당을 찍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은 후보간 초접접을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 익산·남원시장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선거 지원유세를 대폭 확대했다.

 자유한국당도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독주로는 전북발전의 미래를 설계할 수 없다”며 “자유한국당 전북도당이 중앙당과 전북발전을 위한 가교역활을 할 수 있도록 정당투표시 자유한국당에 투표해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당선 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지사후보들도 이날 전북 곳곳을 도는 강행군을 펼치며 표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송하진 후보는 이날 오전 9시30분 군산 유세를 시작으로 익산을 거쳐 전주 평화당BYC삼거리에서 밤 9시까지 선거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평화당 임정엽 지사후보도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선거 유세를 가진 후 밤 8시 전주 풍남문 회교차로에서 2시간 동안 ‘민주당 견제론’ 등을 내세우며 막판 부동층 공략에 집중했다.

 이와 함께 자유한국당 신재봉 후보와 정의당 권태홍 후보, 민중당 이광석 후보 등도 이날 도내 곳곳을 돌며 표심잡기에 주력했다.

또 기초단체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와 광역·기초의원 후보들도 마지막 선거운동일인 이날 지역구를 돌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특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