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덕진구청 인명구조방안 논의

2018-02-23     이방희 기자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23일 아중호수에서 덕진구청(구청장 김기평)과 아중호수 자살방지 및 신속한 인명구조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전주덕진소방서 관내 아중호수는 최근 3년간 40건(2015년 7건, 2016년 10건, 2017년 23건)의 사고와 그 가운데 자살로 추정되는 사망사고가 6건으로 자살방지 및 신속한 인명구조방안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제태환 서장은 "아중호수 사고관련 자살방지 및 인명구조방안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수난사고를 예방하여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생명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