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개인구매 특별할인

구매 한도 상향 전격 단행

2018-01-24     김완수 기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정부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및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을 위하여 온누리상품권 개인 특별할인과 구매 한도를 한시적으로 상향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한도 확대는 2018년에도 1조원대 판매 기조를 지속 유지하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대책과 설 민생안정대책 및 평창올림픽 축제 연계를 위하여 취해진 조치이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광재 청장은 “이번 정부의 조치는 지역민들의 온누리상품권 구매확대를 촉진시키고,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에 있는 전통시장에 사기를 진작시킬 것으로 보인다.”면서 “한편, 우리청은 이번 특별할인 및 한도 상향과 관련 일부 상품권을 대량 매집하여 물품거래 없이 부정 환전하는 등의 부작용을 대비하기 위한 홍보와 모니터링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