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드림스타트 ‘1박2일 추억만들기’ 가족여행 실시

2017-11-12     정준모 기자

 군산시드림스타트는 11일부터 12일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영유아와 그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우리 가족의 1박2일 추억만들기'라는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가족관계 개선 및 아동의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가정 중 평소 가족여행의 기회가 부족한 9가정 39명을 대상으로 민속박물관· 롯데월드·상암 MBC WORLD 관람, 한강유람선 탑승 등으로 진행됐다.

 군산시 어린이행복과 최성근 과장은 "이번 가족여행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동의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고 가족 간 관계 회복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