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관문 춘향터널 입구 방문환영 조형물 설치

2017-09-18     양준천 기자

외지에서 남원으로 진입하는 곳 중에서 차량 최다통행 관문인 춘향터널 입구에 남원 방문을 환영하는 조형물이 설치돼 방문객들을 맞는다.

그네를 타는 춘향이와 이를 바라보는 이도령 그리고 남원을 상징하는 자원인 달이 형상화된 환영 조형물은 높이 4m,너비m로 남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과 함께 달의 도시라는 남원의 상징성을 심어주기 위해 설치됐다.

지난 2월 교통 소통에 장애요인이 되지 않으면서 남원에 관한 이미지를 강하게 심을 수 있는 시각적 상징물을 선정하기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디자인을 공모해 이를 실물로 완성해 설치하게 됐다.

남원=양준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