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금호사랑나눔 봉사단, 동료 위한 따뜻한 마음 전달

2017-09-12     정준모 기자
군산시 음식물쓰레기 수집·운반업체인 ㈜금호로지스(대표이사 이지태) 임직원들이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동료 직원돕기에 앞장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들은 백혈병과 사투를 벌이는 동료 직원 채모(56)씨에게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완치를 염원했다.

 이지태 대표는 “직원 채 씨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근무해온 모범사원”이라며, “어려운 일을 당해 실의에 빠진 직원을 위해 작은 적성을 모아 전달한 만큼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