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송면 주혁환씨 삼복더위 속 첫 벼베기

2017-08-07     남궁경종 기자

 삼복더위 속 첫 벼베기가 고창군 성송면에서 이뤄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고창군 성송면 판정리 주혁환씨(48)는 지난 4월 25일 모를 낸지 3개월여 만에 수확의 기쁨을 안았다.

 첫 수확의 주인공인 주혁환씨는 “극심한 가뭄과 어려운 기상여건 속에서 얻는 첫 수확이어서인지 더욱 기쁘고, 구슬땀 흘리는 모든 농민들의 풍성한 결실을 바란다”고 전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