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승용차가 가로수 들이받아, 5명 부상

2017-07-23     임덕룡 기자
 음주운전을 하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전 3시 4분께 전북 완주군 동상면 한 도로에서 송모(23) 씨가 운전하던 K3 승용차량이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송 씨 등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사고 당시 송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인 0.089%로 나타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덕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