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원, 가족오케스트라 공모사업 선정

2017-03-23     남궁경종 기자

 고창문화원(원장 송영래)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가족오케스트라·합창' 운영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고창문화원은 이번 공모사업에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인 '2017 꿈의 오케스트라'에 이어 연이어 선정되면서 판소리의 고장인 고창군에 전통음악과 더불어 서양음악도 보급하게 되어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족오케스트라·합창'은 주 5일제 수업으로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에 실시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초·중학생과 가족이 함께 하는 활동이다.

참여 비용은 무료이며 고창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오는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고창=남궁경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