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선우재덕,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

2017-02-28     임재훈 기자

  탤런트 선우재덕이 태권도원 및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 이하 재단)과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8일 선우재덕 씨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6월 열리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및 태권도원 홍보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우재덕은 문화체육관광부 영상물등급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축구 등 스포츠에 큰 관심을 보여 오던 중 올해 6월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에 일조하기 위해 홍보대사로 나섰다.

위촉식에서 선우재덕은 “태권도 성지를 자부하는 태권도원과 조직위원회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태권도원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알리는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김성태 재단 이사장과 이종석 조직위 사무총장은 “170여개국 1천9백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재단과 조직위는 정부, 지자체, 태권도단체, 홍보대사 등 각계각층의 힘을 모아 성공적인 대회 준비와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기원 D-100 태권한마당’가 개최돼 대회 붐 조성과 성공적인 개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무주=임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