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순창군수 읍·면 현장방문 나선다

2017-01-13     순창=우기홍 기자

 황숙주 군수가 16일 적성면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읍·면을 직접 찾아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방문에 나선다.

항 군수의 이번 방문은 민생현장을 방문해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과 함께 군정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군정 방향 설명에 이어 주민 건의사항 청취,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또 군정발전에 공이 큰 주민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도 수여한다. 읍·면 별로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황 군수의 올해 연초 현장방문은 주민과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 무게를 둘 예정이다.

더욱이 지난해 현장 방문 때 주민들이 건의했던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설명해 군 행정이 군민의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하고 있다는 점도 알릴 예정이다. 또 올해 현장 방문에서 나온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이른 시일 내에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황숙주 군수는 “현장에서 언제나 답을 찾을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연초방문을 통해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을 통한 군정발전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