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컵 국제여자야구 한국 준우승

2014-08-26     /노컷뉴스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 공동 주최로 국내에서 처음 열린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가 25일 폐막했다.

이날 오후 경기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결승에서 일본 오사카체육대학팀이 한국 코리아팀을 19-1로 대파하고 우승컵을 안았다.

최우수선수(MVP)에는 일본팀 미유키 도미모토가 선정됐다.

한국(2개팀), 미국, 일본, 대만, 홍콩, 호주, 인도 등 7개국에서 8개 팀,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날 LG전자 구본준 부회장, 한국여자야구연맹 이광환 수석부회장과 정진구 부회장 등이 결승전을 관전한 뒤 폐막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제3회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다음 달 개막해 9주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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