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가 순창서 생활체육지도자연수를 실시했다.
8일 순창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연수에서 지도자들은 지도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이론 및 실기교육을 받았다. 한국CS마인드 교육센터 박정민대표와 푸르덴셜생명 정광호 강사는‘코칭 커뮤니케이션‘과 ’꿈꾸는 재무설계‘ 의 주제 강연을 했다. 이어 실기교육에서는 호원대 차준열 교수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어르신들에게 신선한 생활체육 종목 보급을 위해 뉴스포츠를 소개했다.
연수장에는 명예회장이신 김완주도지사를 비롯한 황숙주 순창군수, 여성위원, 130여명의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참석했다.
박효성 사무처장은 “생활체육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자기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생활체육지도자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도 보급 하겠다”고 말했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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