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10월중 이달의 착한가게 업소 12개 선정.
전북도 10월중 이달의 착한가게 업소 12개 선정.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3.10.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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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가 10월 중‘이달의 착한 가격업소’12곳을 선정, 발표했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달의 착한가격업소는 도내 353곳 시군별 착한가격업소 가운데 타 업소에 비해 환경위생, 서비스, 소비자선호도, 사회봉사 실적 등을 비교한 뒤 상대적으로 우수한 업소를 선정하는 것이다.

 도내 소비자단체 및 주부물가모니터와 일반 소비자 등이 추천할 수 있으며 시군의 민간평가단과 전북도가 현지 확인 등을 통해 선정, 전북도와 시군 홈페이지에 명단이 게재된다.

 전북도가 매월 선정, 발표하는 착한가격업소 선정은 소비자 물가 안정은 물론 매출증대, 고객만족과 함께 업소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등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10월중 이 달의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전주시 전주국수 (옛날멸치국수 3,500원), 군산시 대중사우나(목욕료 4,000원), 익산시 뿌리미용실(컷트 5,000원, 드라이 5,000원), 정읍시 국수야(국수 3,900원), 남원시 향우정(갈비탕 6,000원, 육회비빔밥 6,000원), 김제시 민들레국시(잔치국수 3,000원, 비빔·열무국수 4,000원), 진안군 빵돌이국수(잔치국수 3,000원, 비빔국수 4,000원), 무주군 반딧골 한우전문점(한우탕 7,000원, 뚝배기불고기 7,000원), 장수군 전원식당(조기찌게 7,000원, 뼈다귀탕 6,000원), 임실군 행운집(물국수 3,000원, 비빔국수 3,500원), 고창군 창평명가(콩나물국밥 5,000원), 부안군 창북 옛날 맛짜장(자장면 2,000원, 짬뽕 4,000원)등이다.

 한편 전북도는 이 달의 착한가격 업소 선정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매출 증대와 입소문을 통해 명소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착한가격업소 전용 홈페이지(www.jbgoodprice.or.kr)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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