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초 전국발명인재육성협의회 우수기관 선정
완주 봉동초 전국발명인재육성협의회 우수기관 선정
  • 소인섭 기자
  • 승인 2013.10.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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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봉동초등학교(교장 김영수)가 발명인재 육성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외연수 기회를 얻게 됐다.

 봉동초는 지난해 전국발명인재육성협의회로부터 최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에는 17개 시·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외연수 기회를 얻고 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전북발명인재육성협의회 거점기관으로 지정된 봉동초등는 지난 6월 도내 초·중·고 77개 팀 6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 전북예선대회를 개최하고 우수팀으로 선발된 7개 팀을 전국대회에 출전시켰다.

 그 결과 고등부(전북과학고) 은상 1팀, 중등부(완주중) 은상 1팀, 초등부(군산중앙초) 동상1팀, 고등부 즉석과제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팀에게만 주어지는 WIPO상을 수상(이리 남성고)하는 등 전국 출전 100팀 중 20팀에게만 주어지는 수상의 기회를 전북에서 4팀이 수상 하는 우수한 실적을 거둔바 있다.

 김영수 교장은 “과학적 기초·기본교육이 튼실해야 더 많은 발명의 꽃을 피울 수 있다는 신념으로 우리 학교가 발명인재육성협의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책임이 커졌다”며 과학적 기본 탐구과정을 중시하여 앞으로도 더욱 전북 창의발명 꿈나무 발굴 육성 및 발명교육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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