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석교회, 한일장신대 발전기금 쾌척
광주서석교회, 한일장신대 발전기금 쾌척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3.10.02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 서석교회(강주성 목사)에서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오덕호)에 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이 교회 정종채 장로와 홍안순 권사도 100만 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광주 서석교회는 오 총장이 한일장신대 총장으로 부임하기 전까지 10년간 담임목사로 봉직한 교회다.

 1일 오후 강주성 목사와 정종채 장로는 한일장신대를 방문, 오 총장에게 대학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각각 전달했다.

 오 총장의 후임으로 재직중인 강 목사는 “오래전부터 저의 멘토이시고 스승이자 선임 목회자이신 오총장님에게 조그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 장로는 “오 총장님은 교인들에게 뚜렷한 신앙관을 심어주신 분이어서 교인 모두가 존경하고 있다”면서 “더 좋은 곳을 섬기게 되신 총장님과 한일장신대를 위해 계속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오 총장은 “교회가 위치하지 않은 타 지역 신학대에 후원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더 목사님과 당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면서 “교회와 지역사회에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우수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성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