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강주성 목사와 정종채 장로는 한일장신대를 방문, 오 총장에게 대학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각각 전달했다.
오 총장의 후임으로 재직중인 강 목사는 “오래전부터 저의 멘토이시고 스승이자 선임 목회자이신 오총장님에게 조그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 장로는 “오 총장님은 교인들에게 뚜렷한 신앙관을 심어주신 분이어서 교인 모두가 존경하고 있다”면서 “더 좋은 곳을 섬기게 되신 총장님과 한일장신대를 위해 계속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오 총장은 “교회가 위치하지 않은 타 지역 신학대에 후원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더 목사님과 당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면서 “교회와 지역사회에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우수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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