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꿈과 희망을 잃기 쉬운 탈북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감 회복 및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도록 유도하고 학교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올바른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모든 탈북청소년 및 탈북2세들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완산서 보안협력위원회의 후원과 전북하나센터의 협조 등을 통해 이루어졌다.
완산서 정철원 정보보안과장은“탈북청소년 및 탈북2세들이 학교와 사회생활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확대 및 범죄예방 교육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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