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인형극 ‘변사또전’ 공연
완주군, 인형극 ‘변사또전’ 공연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3.09.25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문예회관에서 25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인형극 ‘변사또전이 공연됐다.

전라북도 어린이회관 시·군 순회 특별공연으로 펼쳐진 이번 인형극에는 완주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이용자 등 모두 500여명이 초청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이 지난해 8월 개관한 이래 첫 인형극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해줬다.

이날 공연된 ’변사또전’은 기존의 춘향전을 새롭게 각색한 이야기로 지나친 욕심의 결과는 화를 부른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공연에 참석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그 동안 문화공간이 부족한 완주 지역에서 인형극을 볼 수 있어 어린이들이게 색다른 문화체험이었다”고 말했다.

 

완주=김경섭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