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에는 황대규 경찰서장과 고산중학교장 및 교감, 학생 20여명, 생활안전협의회 손현배 회장 및 자율방범대, 우석대 캠퍼스 폴리스 등 모두 40여명이 참석해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전단지 및 홍보용 양말 150여 켤레를 전달했다.
손현배 생활안전협의회장은 “황대규 경찰서장 등 많은 경찰이 고산중학교를 찾아와 캠페인을 펼친 것에 고맙게 생각한다”며 “경찰의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황대규 경찰서장은 “경찰과 교사·협력단체·지역주민 모두가 학생들의 행동에 관심을 두고 지켜볼 때 학교폭력을 근절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련단체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완주=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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