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초는 지난 13일 학교 운동장 조성 준공식을 가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3억 5천만 원을 투자하고 무주군청이 1억 5천만 원을 들여 약 9개월간 동안 조성한 운동장은 마사토와 천연잔디로 만들어졌다.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친환경적으로 조성하자는 의견을 수렴한 운동장에는 육상트랙과 다목적 구장, 조경석 스탠드, 생활체육시설 6종, 학생놀이기구 6종이 천연잔디구장과 함께 들어서 있다.
백남운 교장은 “운동장 준공으로 좋은 시설에서 우리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마음껏 함으로써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기대한다”며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여 체력증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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