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농산물 비중확대 상품화 비율 강화 필요
원예농산물 비중확대 상품화 비율 강화 필요
  • 이보원 기자
  • 승인 2013.09.0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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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예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서는 원예농산물의 비중 확대와 유통센터를 통해 상품화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양곡부문은 고품질 브랜드 중심의 사업 방식의 재검토와 경쟁력을 갖춘 규모화된 RPC의 육성 및 중저가미 시장 경쟁력 강화가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주장은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과 전북도가 6일 지역본부 3층 상생관에서 전북발전연구원과 지역농업연구원의 산지유통전문가 40여명이 참여하여 가운데 개최한 전북도 농산물 산지유통활성화 전략 수립 세미나에서 제시됐다.

지역농업네트워크 이소진 팀장은 원예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해 도내 원예농산물의 비중 확대와 유통센터를 통한 상품화 비율 향상을, 세부실행 전략으로 통합마케팅의 시스템강화, 전략 판매체계 구축을 위한 마케팅 역량강화, 판매처 확대를 위한 도매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세부전략을 주장했다.

또 양곡부문의 추진 전략을 위해 고품질 브랜드 중심의 사업 방식의 재검토와 경쟁력을 갖춘 규모화된 RPC의 육성의 필요성과 함께 중저가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규모화된 유통주체의 육성, 도단위 통합마케팅 기능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축산부문 발전 전략으로 판매중심의 축산 경영체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수익 모델을 도출 하여 고품질 생산을 위한 경영안정화와 유통확대를 위한 소비지 판매 활성화 전략이 제시됐다.

이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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