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내년 상반기 개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내년 상반기 개관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3.08.28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조감도

 새만금 관문인 군산시 오식도동에 건립중인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Gunsan Saemangeum Convention Center)’가 내년 상반기 개관된다.

 군산시에 따르면 국비 40억원과 지방비 110억원 등 총 150억원이 투자돼 지상 3층·전체면적 7천492㎡에 지상 3층 규모로 신축중인 센터는 현재 공정률이 82%대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곳에는 크고 작은 전시와 회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2천석의 컨벤션홀과 세미나홀, 소회의장을 갖춰 기업 유치와 기업들의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내년 7월 예정인‘ICMAP 2014 국제 플라즈마학회’가 센터에서 개최된다. 또한. 국제중고차박람회와 IAEA(국제원자력기구) 미팅, 국제자동차 포럼 등 각종 국제회의도 이곳에서 열리게 된다.

 시 지역경제과 장영재 계장은 “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다양한 기업 지원활동을 비롯해 많은 국내외 행사와 국제회의 유치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최근 공모를 통해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Gunsan Saemangeum Convention Center)’란 명칭과 군산의 힘을 세계로! 새만금의 꿈을 미래로!’란 슬로건을 확정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