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만금경제단에 따르면 OCISE(주)는 2011년 새만금산업단지 집단에너지사업자로 선정된 후 부지위치 및 면적변경을 위한 새만금산업단지 개발계획 및 새만금종합개발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산업단지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매매계약이 체결되면 지난 3월 27일 OCI(주)와 첫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나서 두 번 째다.
박승해 단장은 “현재 매립된 1공구 중 분양 가능한 79ha에 대한 투자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100% 분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또한 새만금산업단지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의 주축이자 동북아의 명품산업단지로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만금경제단은 OCISE(주) 이외에도 국·내외 유망 기업에서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하반기에도 입주 희망기업과 투자계약 체결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