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하반기 개학부터 겨울방학까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안전교육, 캠페인, 어린이보호구역 시설점검, 합동단속 등 4가지 테마로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에 총력전을 펼친다.

교통안전교육은 매주 수요일 1일 1개교를 방문,어린이들과 친숙한‘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를 동영상으로 교육을 한다.

두번째 캠페인은 매주 월요일(07:40-08:20)에 초등학교 앞에서 유관기관(교육청,시청등).협력단체(모범,녹색,안실련등)와 합동으로 스쿨존내 신호준수,불법주정차 금지 등 어린이 상대로 홍보물(형광펜,돼지저금통)을 배부해 교통법규준수 분위기를 조성한다.

합동단속은 매주 화,금요일(13:00-15:00)시청 교통과와 함께 시내권 7개교 상습 불법주정차 구간에 라바콘 300개를 설치,시야를 확보하고 이동식카메라로 순회하면서 과속을 단속한다.

시설점검은 스쿨존 31개소를 비롯 스쿨존내 교통안전시설(신호기.안전표시.노면표시 등)887개,도로부속물(방호울타리.과속방지턱.반사경 등)을 특별점검해 통행에 불편을 주는 시설물은 사전에 제거한다.

양준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