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식은 이한수 시장을 비롯해 익산 기네스에 최종 선정된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익산시청 홍보관에서 진행되었다.
익산기네스에 최종 선정돼 인증서를 전달받은 시민은 ▲최연소 판소리 완창 이다은 양 ▲전국노래자랑 최다 방청 이병철 씨 ▲18년 동안 일기를 써 온 남궁한수 씨 ▲최다 헌혈왕 노규동 씨, ▲최다 시간 자원봉사 김해선 씨 ▲마라톤 풀코스를 가장 많이 완주한 윤만수 씨 ▲최다 고서화 수집가 김인기 씨 ▲최다 자격증 보유자 현재우 씨(18개) ▲해머던지기 기록보유자 강나루 선수(63.53m) ▲최고령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 취득 조정덕 씨 ▲북극과 남극을 모두 점령한 김완수 씨 등 모두 11명이다.
이날 이 시장은 “익산기네스는 시민들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세운 기록을 다시 시민들과 함께 공유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시작되었다”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은 익산을 자랑스럽게 빛낸 분들로 앞으로도 익산을 널리 알리는데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연소 판소리 완창으로 익산 기네스에 선정된 이다은 양은 “익산의 최고를 뽑는 익산 기네스에 선정되어 무척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실력을 갈고닦아 익산 기네스를 넘어 세계 기네스에 도전해 익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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