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김택성 의원(임실)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임실군 주요 품목별 생산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생산자와 지역농협, 행정, 그리고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이 참여하는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임실군부터 산지유통의 혁신을 가져오자”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임실군의 농산물 산지유통 구조 개선에는 생산자, 지역농협, 행정 등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으므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갈등과 오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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