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가 컬링 종목 국비를 확보해 활성화가 기대된다.
도생활체육회는 13일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종합형스포츠클럽 국비를 확보한데 이어 이번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컬링 종목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사업비 4,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체육회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2012년부터 전북도가 실시하고 있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복지 정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박효성 사무처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컬링 체험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동계 스포츠종목이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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