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장마 이후 불볕더위가 지속되면서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및 농업분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다.
이달부터 9월30일까지 현장 출장시 마을회관 또는 작업장 등을 방문해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 무더위 휴식시간제, 농작물 관리 요령 등의 폭염 피해 예방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농업인, 노약자, 장애인 등 상대적으로 폭염에 취약 계층을 위해 전북관내 지사 및 지소 사무실에 농촌지역 무더위 쉼터를 설치 운영한다.
사상 최대의 전력난과 함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농어촌공사가 농업인 등을 위한 편익 제공에 나선 것이다.
이창엽 본부장은 폭염으로 인해 농업인과 농작물 등이 피해를 입지 않고,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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