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8월 9일부터 11월 15일 까지 3개월 간 매주 1회 금요일에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 센터에서 실시되며, 교육생 편의를 위해 19:00~22:00까지 야간강좌로 진행 된다.
201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4기를 맞이하는「귀농 핵심 길잡이 과정」은 최근 급증하는 귀농 희망자들의 수요에 맞추어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위해 개설 되었으며, 귀농을 희망 하거나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재배기술 보다는 귀농을 위한 정부 지원제도, 지자체별 지원내용 및 농산물 판매기법과 현장견학, 성공사례 청취, 귀농설계서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귀농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신청은 8월 7일 까지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http://edu.at.or.kr) “공지사항”에 게시된 「귀농 핵심 길잡이 과정」안내문 하단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인터넷(www.ati6124@chol.com)을 통한 접수 또는 팩스(031-400-3529), 전화접수(031-400-3524)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031-400-3524)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aT관계자는 “귀농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실제 귀농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식을 습득하고,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되도록 알 찬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보원기자 bwlee630@
이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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