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강원FC 4일 전주에서 붙는다
전북현대-강원FC 4일 전주에서 붙는다
  • 소인섭 기자
  • 승인 2013.08.0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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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현대가 4일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강원FC를 상대로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간다.

 이날 오후 7시 전북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 경기를 화끈한 공격축구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2013 동아시아 컵’으로 휴식기간 동안 전술훈련을 통해 전력을 끌어올린 전북은 지난 수요일 대구 원정에서 승리(1-0)를 추가하며 ‘닥공’을 위한 예열을 끝냈다. 전북은 이번 강원전에서 화끈한 공격축구로 즐거움뿐 아니라 선두권 추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설 계획이다. 전북은 현재 3위이다.

최강희 감독은 “부상선수 등 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팀의 전체적인 밸런스가 맞아가고 있다”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 전주성을 찾는 팬들에게 시원한 승리를 선사하고 선두 추격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 여름 방학 중 가족이 함께 스포츠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 현장학습권’을 전북도교육청을 통해 초등학교에 배포했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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