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장 강호현씨 취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장 강호현씨 취임
  • 김현주 기자
  • 승인 2013.07.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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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직속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 제16기 회장에 강호현(62)씨가 취임했다.

 익산시협의회는 30일 오전, 백제웨딩문화원에서‘제16기 협의회 출범식’과 함께 협의회장‘이·취임식과 1차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구 민주평통 전북도 부의장을 비롯, 이한수 시장, 김대오 시의회의장, 관내 유관기관장과 제16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종대 전임회장에 이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강호현 회장은 국제라이온스 전북지구 33대 총재와 국제라이온스 복합지구 제2대 총재협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제대군인지원협회 전북도지회장을 맡고 있다.

 강 회장은 취임사에서“창설 32주년을 맞은 민주평통이 남북한 평화와 통일을 위해 거듭날 수 있도록 자문위원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대통령으로부터 위촉받은 자문위원은 오는 2015년 6월까지 임기 2년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통일운동 중심체의 일원으로 국가를 위해 봉사하게 된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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