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동안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6명은 시청 사회복지관련 3개 부서에서 실습을 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시청 직원들과 함께 긴급지원 대상가구 방문상담, 행복나눔마켓 업무 지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신청 대상자 가구 방문상담 등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실무적 지식을 쌓았다.
실습에 참여한 정민지(21)학생은“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했던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보듬고 희망을 주는 사회복지사가 꼭 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적극적으로 현장실습에 참여해준 학생들께 감사하다. 최고의 사회복지사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기를 바란다”며“원광보건대학과 지속적인 산학협력과 교류 진행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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