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 3순위 타일러 윌커슨 지명
프로농구 KCC, 3순위 타일러 윌커슨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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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7.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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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동부의 높이가 더욱 높아졌다.

이충희 감독이 이끄는 동부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3 KBL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허버트 힐(202.8cm)을 지명했다.

힐은 지난 2009년 한국 프로농구에 진출해 고양 오리온스와 인천 전자랜드에서 활약했다. 마지막 시즌이었던 2011-2012 시즌에는 평균 21득점 10.7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전자랜드를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기도 했다.

힐을 영입하며 동부는 국가대표 콤비 김주성(205cm)과 이승준(204cm)이 있던 포스트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내년 1월 윤호영이 군에서 제대해 팀에 복귀할 경우 동부의 골밑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창원 LG는 전체 2순위로 데이븐 제퍼슨(198.3cm)을 선택했다. 제퍼슨은 프랑스와 러시아 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로 내·외곽 득점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순위 전주 KCC는 타일러 윌커슨(201.6cm), 4순위 부산 KT는 앤서니 리차드슨(200.5cm), 5순위 서울 삼성은 마이클 더니건(203.3cm), 6순위 전자랜드는 찰스 로드(201cm), 7순위 안양 KGC는 션 에반스(200.2cm)를 지명했다.

한편 울산 모비스, 서울 SK, 고양 오리온스는 지난 시즌 팀에서 활약한 외국인 선수들과 재계약을 선택했다. 모비스는 리카르도 라틀리프(200.5cm)·로드리고 벤슨(207.4cm), SK는 애런 헤인즈(199,5cm)·코트니 심스(206.5cm), 오리온스는 리온 윌리엄스(197cm)와 각각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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