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전북개발공사 운전면허시험장 현물출자 승인
전북도의회, 전북개발공사 운전면허시험장 현물출자 승인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3.07.2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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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에 전북운전면허시험장을 현물 출자하는 방안이 전북도의회를 통과했다. 도의회는 24일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13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빠르면 올 9월께 운전면허시험장의 소유권이 공사로 넘어가게 되고, 공사는 100억 원가량의 자본금 증자와 함께 부채비율이 크게 하향조정될 전망이다. 개발공사는 특히 안전행정부가 제시한 내년 지방공기업 부채비율 조건인 300%를 충족할 수 있게 돼, 자본금 확충에 따른 신규사업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운전면허시험장은 전주시 여의동 3만1천㎡ 부지에 4동의 건물로 들어 있으며, 기준가격은 100억 원 안팎에 이른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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