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조합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료봉사에는 경제적인 사정과 거동이 불편하여 의료혜택을 받지 못한 조합원들에게 큰 혜택을 주었다.
조합원 이재구(80세.전와마을)씨는 자녀들을 키우느라 30년간 딸기 재배를 하면서 다리가 아파도 병원에 가는 것도 어려웠는데 직접 방문하여 무료진료를 해줘 신기할정도로 아프지 않다며 기뻐하였다.
이희창 조합장은 농촌에서는 무료의료봉사가 가장 필요한 사업이라며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이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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