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용산마을을 찾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관계자들은 마을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복분자와 삼계탕 등 푸짐한 음식을 나누며 정을 돈독히 다졌다.
이날 자매결연으로 용산마을은 복분자, 오디, 고추 등 마을에서 생산하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농촌일손돕기와 지역농산물 우선 구매 등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추진키로 협약했다.
한편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이춘성 부안면장, 유덕근 고창농협장, 송태용 부안면 체육회장 등 사회단체장과 주민이 함께 참여해 농촌마을의 희망을 키웠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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