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R 박지성 윤석영 동반출격 첫 승
QPR 박지성 윤석영 동반출격 첫 승
  • /뉴스1
  • 승인 2013.07.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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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과 윤석영이 동반출전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즈파크 레인저스(QPR)가 프리시즌 첫 승을 올렸다.

QPR은 19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시보덴 스타디움에서 열린 터키 베식타스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20분 터진 앤디 존슨의 헤딩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윤석영은 이날 측면 수비수로 90분 풀타임을 뛰었고, 박지성은 후반 26분 존슨과 교체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왼쪽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프리시즌 경기였지만 피터보로 유나이티드(3부리그)에 패하고 엑서터시티(4부리그)와 무승부에 그친 QPR은 이날 지난 시즌 터키 쉬페르리그에서 3위를 한 베식타스를 꺾으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QPR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하위를 기록,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 떨어졌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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