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장 7개소를 포함하여 350여개소의 주요 농업기반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는 여름철 집중호우는 물론 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한 실제대응능력을 키우는데 이번 훈련의 중점을 두었다.
또한 물관리자동화시스템(TM/TC) 점검 및 직원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여 비상상황 발생시 즉각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김대영지사장은 “자치단체의 재해관련 부서와 수리시설 인근 지역의 주민들과 신속한 연락체제를 구축하여 장마철 집중호우대비 시설물의 안전여부를 수시파악 할 수 있도록 협조체제를 유지해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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