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이동상담실 농업인 권리구제 도움
농협 이동상담실 농업인 권리구제 도움
  • 이보원 기자
  • 승인 2013.07.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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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농협이동상담실이 법률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농민들의 권리구제에 한 몫 톡톡히 하고 있다.

농협전주완주시군농정지원단(김장근)과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이 12일 농업인이 일상생활에서 부딪힐 수 있는 법률, 소비자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한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하여 바쁜 영농철 농업인으로부터 큰 도움을 줬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및 소비자 피해 구제 등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촌현장으로 이동하여 실시함으로써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고충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에 열린 ‘농협 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정명근 계장과 한국소비자원의 안현숙교수 등의 전문가의 강의와 개별 상담으로 진행됐다.

또한 다문화가정에 대한 고충을 심층 상담하고 국적취득자에 대한 성·본 창설 및 개명관련 현장상담 접수도 병행해 다문화가정 생활안정에도 기여했다.

이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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