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농산등 3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지원
(주)농산등 3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지원
  • 이보원 기자
  • 승인 2013.07.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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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주)농산등 3개 사업자가 농산물산지 유통센터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2013년도 추경예산 및 2014년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지원 사업자를 선정했다.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이번 APC건립지원사업에는 총 18개 사업자가 신청한 가운데 산·학·연 전문평가단의 서면 및 발표평가(7.3~7.4)를 거쳐 17개 사업자가 선정됐다.

전북지역에서는 ㈜농산(김제), 정읍원협(정읍), 운봉농협(남원)등 3개 사업자가 선정됐다.

이들 선정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사업비심의를 통해 지원사업비가 결정된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지원사업은 원예농산물의 선별ㆍ저장ㆍ포장시설과 상품화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92년부터 농산물 시장개방에 따른 산지유통의 경쟁력 제고 등 유통개혁 대책의 일환으로,‘13년도까지 총 352개소가 지원됐다.

aT관계자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의 목적은 주산지별로 품목 특성에 맞는 규모화·현대화된 산지유통시설을 지원하고 농산물 생산·유통 계열화의 거점으로 육성하여 지역 농업경쟁력의 제고에 있다.”며, 농식품부와 aT는 금년부터 신청요건이 미비한 사업자도 사업계획서를 평가하여 차차년도 예비사업자로 선정하고, 사업자들이 사전 준비기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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