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사랑·재능을 키우는 격포초등학교(교장 김윤배)가 지난 주말 격포앞 방파제에서 건강종묘 방류행사에 참가했다.
부안종묘사업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꽃게와 참조기 등 건강종묘 방류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자연친화적 인성을 함양하고, 지역과 함께 하는 교육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격포초등학교 4~6학년으로 구성된 한국식오카리나부의 축하공연이 함께 열렸다.
건강종묘 방류행사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건강종묘 방류행사에서 물고기도 보고 작은 꽃게도 보고 정말 정말 재미있었다”며“오카리나 연주를 하고 꽃게와 물고기를 풀어주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김윤배 교장은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다”면서“즐겁게 공부하며 꿈·사랑·재능을 키우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