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QPR의 박지성과 윤석영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피터보로 유나이티드(3부 리그)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했다.
박지성은 선발로 나와 후반 15분에 주니어 호일렛과 교체될 때까지 60분간 활약했다. 윤석영은 후반 시작 때 교체 멤버로 출전해 종료될 때까지 뛰었으나 모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QPR은 후반 41분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QPR은 12일에도 4부 리그 클럽인 엑스터시티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무승부(0-0)를 기록하며 시즌 초반 불안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박지성과 윤석영은 엑스터시티전에서도 후반에 나란히 출격했다.
QPR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최하위를 기록, 2부 리그로 강등됐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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