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농업인 가공창업사업장, 경쟁력 강화위해 전략 공유
익산 농업인 가공창업사업장, 경쟁력 강화위해 전략 공유
  • 김현주 기자
  • 승인 2013.07.13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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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의 지역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육성된 농업인·농업법인 가공창업사업장 대표들이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1995년 농촌여성 일감 갖기 사업으로 창업한 권가네 식품(장아찌 생산) 김정복 대표를 비롯해 깊은 숲속 행복식품(쌀과자) 정문희 대표, 산마루(누룽지) 오재현 대표 등 21명의 농업인과 사업장 대표들이 참석하고 여러 농식품 기관에서 추진되고 있는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와 사업장별 우수 판매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제3회 농식품 가공품 및 아이디어 제품 콘테스트’참가 및 입상을 위해 제품설명서 작성에 대한 요령과 심사세부기준 등을 전달받고 콘테스트에 도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전라북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JB PLAZA 입점 및 1:1 맞춤형 특허 정보 서비스 지원사업을 안내 받았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정기적으로 농산물 가공창업 사업장 대표 모임을 가져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전라북도 생물산업진흥원 등 여러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식품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사업을 제때 지원받아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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