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농촌여성 일감 갖기 사업으로 창업한 권가네 식품(장아찌 생산) 김정복 대표를 비롯해 깊은 숲속 행복식품(쌀과자) 정문희 대표, 산마루(누룽지) 오재현 대표 등 21명의 농업인과 사업장 대표들이 참석하고 여러 농식품 기관에서 추진되고 있는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와 사업장별 우수 판매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제3회 농식품 가공품 및 아이디어 제품 콘테스트’참가 및 입상을 위해 제품설명서 작성에 대한 요령과 심사세부기준 등을 전달받고 콘테스트에 도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전라북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JB PLAZA 입점 및 1:1 맞춤형 특허 정보 서비스 지원사업을 안내 받았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정기적으로 농산물 가공창업 사업장 대표 모임을 가져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전라북도 생물산업진흥원 등 여러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식품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사업을 제때 지원받아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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