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태권도인들의 젊음과 패기, 열정과 우정이 함께하는 대회에는 30개국에서 2천500여 명이 참가해 장관을 이룬다.
1일 차인 12일에는 각국 선수단이 무주로 이동, 등록과 함께 일정을 확인한 후 다음날에는 개막식 행사에 참가한다. 개막식은 태권도 공연을 비롯해 민속공연이 있고 무주투어가 기다리고 있다.
3일 차에는 태권도 세미나 겨루기, 격파, 호신술, 품새 경연이 있고 4일 차에는 품새와 겨루기 경연이 관중을 압도하게 된다. 5일 차에는 엑스포의 인 품새·겨루기 A매치가 열려 치열한 경합의 장이 펼쳐진다. A매치 뒤 문화체험 투어를 끝으로 공식 일정이 마무리된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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