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상산고 RCY농촌사랑 봉사단 용진서 농촌봉사활동
전주 상산고 RCY농촌사랑 봉사단 용진서 농촌봉사활동
  • 이보원 기자
  • 승인 2013.07.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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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농협과 전주상산고 RCY 농촌사랑봉사단 회원 30여명은 10일과 11일 양일간 완주군 용진면 간중리 두억마을(위원장 박종배)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단원들은 장마로 인해 하천과 마을 주변에 떠내려 온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과 일손부족 농가의 고추밭 잡초 제거 일손돕기,거동이 불편한 독거세대의 집안청소와 세탁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학생들은 또한 두억마을을 둘러보며 농촌과 문화체험을 경험하고 두레농장과 완주 로컬푸드 직매장 견학하며 농업, 농촌의 현실과 경쟁력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상산고 RCY동아리 반지현 대표(2학년)는 “농촌일손돕기를 하려고 마음먹은 찰나에 농협에서 운영하는 전북농촌사랑봉사단을 알게 되었고 봉사활동인증서도 받을 수 있는 말에 전화를 했다며 마을 추천에서부터 행사 준비까지 농협의 많은 도움을 받았고, 봉사활동 인증서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한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전북지부가 운영·관리하고 있는「전북농촌사랑봉사단」은 현재 350여명의 개인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앞으로 상산고와 같은 동아리 회원가입이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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