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업기술원, 전북음식수련자반 수료
전북도 농업기술원, 전북음식수련자반 수료
  • 김현주 기자
  • 승인 2013.07.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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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정곤)은 10일 한국전통음식학교‘전북 음식수련자’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전북음식수련자반은 14개 시·군의 지역별 내려오는 전통 향토음식 발굴과 명맥유지를 위한 전문가 육성 교육으로서, 콩나물 국밥, 다슬기탕, 마죽, 연수육 등 20여 종의 다양한 향토음식 전수 교육을 실시했다.

 또, 실습교육과 더불어 성공한 농가맛집을 벤치마킹해 전북 고유의 향토음식 발전과 한식에 대한 우수성의 가치를 바르게 인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 정보교류 등 보람찬 시간을 갖기도 했다.

 도 농업기술원 김영선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향토음식 계승 및 명맥유지와 함께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음식의 보존 및 실용화에 앞장설 것이며,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른 향토음식 6차 산업화의 조기 정착과 음식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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