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1로 조금 내려갔다.
이날 밀워키 선발 윌리 페랄타를 상대한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내며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추신수는 양 팀이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3회 1사 2루때는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0-2로 뒤진 6회 선두타자로 나서 2루 땅볼 아웃을 당한 추신수는 9회에도 2루 땅볼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신시내티는 상대 선발 페랄타의 호투에 막혀 단 3안타에 그치며 0-2로 졌다. 신시내티는 40패(50승)째를 당했다.
/뉴스1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